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5년 대구 시내버스 개편 (문단 편집) === 급행3번 폐지 철회 === '''85% 이상 3호선과 중복되는 [[대구 버스 급행3|급행3번]]은 살아남았다.''' 누가 봐도 가장 우선적으로 쳐 내야 할 것만 같은 노선이라는 평이 지배적이었는데도, 예상을 깨고 [[불사조]]처럼 되살아났다. [[대구 버스 급행3|급행3번]]이 살아남은 이유는 의외였다. '''엉뚱하게도 3호선이 다니는 지산-범물, 칠곡중앙대로 연선([[5번 국도|구안국도]])에 거주 중인 지역 주민들 때문이었다.''' 급행3번의 폐지로 인해 칠곡중앙대로 - 팔달교 - 시내 - 지산, 범물권의 접근성이 떨어질 것을 우려한 주민들의 강한 반발로 인해 급행3번을 없애지 못했다고 한다. 칠곡 쪽에서도 427번, 704번의 폐선 영향으로 칠곡중앙대로에서 시내 가는 간선 일반버스 노선이 724번과 730번 말고는 '''없다.''' 게다가 724번은 [[태전역]]에서 중간에 관음동으로 올라가 버리니, 칠곡네거리 - 시내 노선은 730번만 남는데 730번은 매천지구와 오봉오거리 때문에 굴곡이 있다. 그리고 매천농수산물도매시장 - 칠곡3지구 종점은 보통 대구보건대학, 대구과학대학 가는 학생들 때문에 (특히 726번) 사람은 많은데 차가 없는 상황이 빈번했다. 726번의 경우 원래부터 수요가 제일 많았는데 하라는 급행3번 폐지는 안 하고 보조노선 427번과 조금 겹치는 704번을 폐지시키는 바람에 배차시간은 똑같은 10~15분이나 427번과 704번을 타던 승객들까지 몰려 버려서 콩나물 시루를 연상시킨다. 중구 시내까지 가던 704번을 폐지시킨 덕에 비싼 돈 주고 급행3번 타거나 역간 간격이 넓은 3호선을 찾아 타야 된다. 3호선은 칠곡중앙대로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이쪽에서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데다가, 칠곡3지구, 칠곡2지구, 매천지구를 쑤시고 다니는 데다가 [[중구(대구광역시)|중구]] 지역 중 중심가가 아닌 [[서문시장(대구)|서문시장]]과 대봉동으로만 다니기 때문이다. 결국 급행3번을 없애지 못하면서 급행2A번[* 급행2번은 초안에서도 변동없이 존치하는 것으로 나와 있다.]의 노선 신설은 실현되지 못했다.[* 급행2번은 칠곡3지구의 동부 지역으로 다니기 때문에 3호선을 아예 피해서 다니고 쾌속성이 좋아 칠곡3지구에서 입석 기본으로 다닌다. 따라서 무태 지역에서 이로 인해 민원이 많은 편이다. 아침에 [[홈플러스 스페셜 대구점]]에서 시내 쪽으로 가는 급행2번을 보면 알겠지만, 비싼 요금을 받는 급행버스임에도 터져 나간다. ~~하지만 [[수성구]] 및 [[가창면]]에서는 [[북구(대구)|북구]] 쪽에 비해 수요가 좋지 않아 시내까지 단축하자는 의견이 올라왔던 것. 이쪽에서는 비록 배차간격은 길지만, 신나고 빠르게 [[신천동로]]로 다니는 [[대구 버스 가창2|가창2번]]이 버티고 있다.~~ 현재는 가창 쪽에서도 감차로 인해 시내로 가는 다른 노선들의 배차가 길어지고 [[대구은행역]] 환승 수요가 많아 가창 쪽에서 수요가 낮다는 말은 옛말이 되었다.] 대구시청의 생각은 [[팔달교]]의 정체도 있고 해서 "전철이 빠르니 시간 많이 걸리는 버스 대신 그냥 전철로 환승하세요"라는 생각인 듯하지만, 문제는 대부분의 수요가 [[2.28기념중앙공원]], [[동성로(대구)|동성로]], [[반월당역]]으로 향하는 것이 분명하지만, 3호선의 선형상 문제로 [[청라언덕역]]까지 와서 빙~둘러서 가게 되는 시간적 불편함이 증가한다는 특징이 문제이며[* 남쪽 수성구에서 도심으로 이동할 때에도 [[명덕역]]에서 환승해야 하므로 불편함이 있으나, 그나마 환승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이 그리 오래 걸리지 않기 때문에 큰 불편함은 없다.], 실제로도 철도 동호인들이나 대구권 여러 동호인들도 3호선의 이 선형을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다. 거기다 급행3번이 엉뚱하게도 3호선 백업용으로 남게되면서 급행7번의 인가대수는 고작 6대가 나오질 않나, 3호선의 진짜 백업 노선인 234가 수요가 적어 감차당하는 등 문제가 심각한 상태다. 이후에 급행3번도 2대 감차당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